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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한 술안주! 번데기탕/곶감말이

    Hello :) 연휴에는 역시 빠질 수 없는 알코올! 사실 저는 알코올 할 때에는 안주를 잘 안 먹어요ㅜ 과음할 때에 안주를 먹으면 꼭 화장실을 가게 되더라고요ㅜ (과음을 안 하면 되잖아!!!!) 안주가 꼭 필요한 남펴니를 위하여 항상 냉동만두, 번데기캔, 골뱅이캔, 라면, 과자를 구비해 놓지요! 밖에서 술을 마시더라도 2차는 집에서 합니다 저희는! 그리고 결혼을 하고 나니 제일 아까운 것이 술값이더라고요! 저는 결혼 전에도 지출의 70%가 술값이었어요. 결혼하고, 돈 관리라는 것을 하다 보니 술값이 그렇게나 아까울 수가 없더라고요!!!! 집에서 먹으면 더 편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데!!! 그래서 올 연휴에도 먹을 안주를 두 개 준비해봤어요! 골뱅이무침은 유난히 못해서 패쑤!!!!!!! 나중에 비빔면..

    2020.04.29
  • 참치쌈장/크래미 유부초밥/야끼오니기리

    Hello :) 1/1 (수) : 신정 1/24-26 (금-월) : 설날 3/1 (일) : 삼일절 4/30 (목) : 부처님 오신 날 5/1 (금) : 근로자의 날 5/5 (화) : 어린이날 6/6 (토) : 현충일 8/15 (토) : 광복절 9/30-10/2 (수-금) : 추석 10/3 (토) : 개천절 12/25 (금) : 성탄절 2020년 달력을 보고 참 한숨만 나왔었습니다. 공휴일이 주말에 많을 뿐만 아니라, 5월은 빨간 날이 많아 늘 쉬는 때가 많았었는데, 올해는 애매하더라고요! 그래도 근로자의 날이 있어 5/4(월)에 연차를 쓰면 쉴 수 있을 듯 하지만 눈치가 보이니 쓸 수가 있어야죠. 그래도 다행인 것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여행을 못간다는 거네요! 하하 그나마 참 위안이 되네요 :) 내일..

    2020.04.29
  • [인천/맛집] 부평시장맛집 "큰 마당 녹두빈대떡"

    Hello :)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에는 늘 땡기는 파전과 막걸리 요상하게도 요맘때가 되면 땡기는 파전과 막걸리 저는 봄에 자주 찾게 되더라고요! 봄비가 내리는 날에는 환장합니다! 제가 처음 술을 배우고 먹었을 때가 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앞둔 봄이었어요! 시험기간 때에는 하교 후에 집에서 저녁을 먹고 7시 즈음에 학원을 가요! 학교별로 모아놓고 11시까지 수업, 12시까지 자습! 이렇게 월~금요일 제 생활이었습니다. 지금과 다르게 그때에는 늦게까지 학원에 잡아두어도 별 문제가 없었지요! 봄비가 내리던 그날은 하교 후에 집에 가니 웬일로 부모님이 집에 계셨어요! 마미가 김치전이었나? 아무튼 전을 만들고 계셨어요. 비 오는 날 전 냄새, 모두가 아는 그 유혹의 냄새! 옷을 갈아입고 학원 갈 준..

    2020.04.29
  • [인천/맛집] 청라호수공원, 분위기 좋은 "비스트로 페르레이"

    Hello :)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너무나도 더웠던 지지난주 강풍이 휘잉휘잉 몰아치던 지난주 적당한 따뜻함에 적당한 바람이 부는 이번 주 오래간만에 이쁜 봄옷을 차려입고 기분 좋게 외식을 했습니다! 코로나19도 사그라들고 있어서인지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자전거 타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등등 청라호수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더라고요. 문득, 나만 집콕하고 있었나?! 나만 아직도 조심스러운가?! 나만 이제야 기어 나온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ㅜㅜㅜ 20대 때에는 피자와 파스타를 자주 먹었어요! 틈만 나면 이탈리아 음식을 먹으러 갔죠. 친구들 만날 때에도 이탈리아 음식, 데이트를 할 때에도 이탈리아 음식, 직원식당(급식)이 지겨운 날 밖에서 점심 먹을 때에도 이탈리아 음식. 이탈리아 레스..

    2020.04.28
  • 찬바람엔 역시 "장칼국수"

    Hello :) 지난주(4월 셋째 주)는 더울 정도로 따뜻했는데 이번 주(4월 넷째 주)는 겨울이 다시 왔나 싶을 정도로 칼바람이 부네요! 이런 미친 날씨 언제까지 계속되나요?! 지난주 따뜻해져서 벌써 겨울옷들, 니트류 다 정리하고 샤랄라 하게 입을 봄옷들만 남겨놨단 말입니다! 저는 사계절 중, 봄을 가장 좋아해요! 뭔가 차갑고 어두웠던 배경에서 핑크핑크 노랑노랑 연두연두 아기자기하고 이쁜 색들이 피어나고 살랑살랑 기분 좋은 봄바람이 불고 주륵주륵 따뜻해지는 봄비가 내리고 샤랄라 한 얇은 꽃무늬 치마를 입고 한강에 돗자리 피고 앉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모든 게 새로 시작하는 것 같은 봄봄봄! 그런데 4월 말이 되어가는데 아직 봄을 느낄 수가 없네요ㅜ 요즘은 약속도 못 잡고 마스크만 쓰고 다니고 점점 ..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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