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레고 '해리포터 호그와트 그레이트홀'
집순이를 못하는 성격이라 항상 주말, 평일 저녁마다 여기저기 돌아댕기기 바빴었다.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어쩔 수 없이 집순이를 하게 되었고, 집순이 취미를 찾아보던 중, 레고에 꽂히게 되었다! 남펴니가 건담을 만들어서 그런지 레고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더이다 :) 당장 마트의 장난감 코너로 달려가 바로 집어 든 '해리포터 호그와트 성' 사실, 난 엄청난 해리포터 덕후이다! 초6 때부터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까지! 총 23권인 책을 대여섯 번은 읽었고, 총 8편인 영화를 열 번 이상은 보았다! 중1 때에는 친구들과 해리포터 캐릭터 이름으로 버디버디 아이디를 맞췄고, 해리포터 물품들은 죄다 샀으며, 해리포터의 모든 주문들을 외우며 복도에서 오덕처럼 주문 쏴대고 놀았더랬다. 책이 끝났을 때에는 그래도 영화가..
202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