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포장마차 어묵꼬치! 그래서 지난 겨울, 틈만 나면 어묵 사다가 꼬치에 꽂아 어묵탕을 해먹었더랬다. 어묵탕에 쏘주가 콸콸콸! *** 레시피의 계량은 무조건 밥숟가락 기준 :) *** 꼬치어묵탕 어묵2봉 우동1봉 꼬치 무우 대파 버섯 진간장(3) 맛술(2) 연두(3) 다진마늘(1) 1. 물에 재료들을 넣고 끓인다. 2. 어묵을 꼬치에 꽂아 준비한다. 3. 물이 끓으면 꼬치어묵을 넣고 더 끓인다. 난이도 : ★☆☆☆☆ 맛 : ★★★★★

꼬기는 늘 맛있고 질리지 않지만, 유독 미친 듯이 꼬기가 땡기는 날이 있다. 특별히 맛있다라고 생각지 않는 고깃집만 전전하다, 지난 삼삼데이(삼겹살데이)때 미친 듯이 감탄했던 곳을 3주 만에 또 찾아갔다. 꼬기 먹을 생각에 퇴근 전부터 신이나 신이나 :) 넙딱집 가볍게 삼겹살 2인분부터 스타뚜! 김치, 마카로니샐러드, 특제소스, 고추절임, 무 가 기본찬! 특히 저 소스와 고추가 정말 매우 많이 고기와 잘 어우러져 완전 짱 맛입니다! 저 대파!!!!!! 원래 대파를 안 좋아하는데, 구워진 대파를 다 먹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맛이 있었습니다~ 냠냠쩝쩝 원래 꼬기는 알콜이랑 함께해야 하거늘... 3주 전, 손꾸락을 심하게 다쳐 꿰매고 염증까지 난 상태라 아쉽게 알콜은 함께 하지 못했다는 ㅜㅜㅜㅜㅜㅜ 어찌나 알..

얼마 전, 쭈꾸미 샤브샤브를 해 먹었다. 마침 남펴니가 쉬는 날이라 혼자 장 봐와서 재료 손질까지 뚝딱 하였다. 특히 내가 청경채를 좋아한다고 아주 한 봉다리를 사왔는데 어쩌나, 다 먹지 못한 것을 ... 두 가지 방법으로 반찬을 뚝딱 만들어 보았다! 청경채가 굉장히 많았는데, 볶고 무치다 보니 양이 확 줄었다는 ... 이럴 줄 알았으면 한 가지 방법으로 할 걸 그랬나보다 하하하 요리초보의 현실 ㅜ *** 레시피의 계량은 무조건 밥숟가락 기준 :) 🙋 [청경채 볶음] 청경채 식용유 다진마늘(1) 참기름(0.5) 연두(1) 통후추가루(약간) 깨소금(약간) 1.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는다. 2. 마늘을 볶다가 손질한 청경채를 넣고 휘리릭 볶는다. 3. 연두, 참기름, 통후추가루, 깨소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