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청라호수공원, 분위기 좋은 "비스트로 페르레이"

Hello :)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너무나도 더웠던 지지난주 강풍이 휘잉휘잉 몰아치던 지난주 적당한 따뜻함에 적당한 바람이 부는 이번 주 오래간만에 이쁜 봄옷을 차려입고 기분 좋게 외식을 했습니다! 코로나19도 사그라들고 있어서인지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자전거 타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등등 청라호수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더라고요. 문득, 나만 집콕하고 있었나?! 나만 아직도 조심스러운가?! 나만 이제야 기어 나온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ㅜㅜㅜ 20대 때에는 피자와 파스타를 자주 먹었어요! 틈만 나면 이탈리아 음식을 먹으러 갔죠. 친구들 만날 때에도 이탈리아 음식, 데이트를 할 때에도 이탈리아 음식, 직원식당(급식)이 지겨운 날 밖에서 점심 먹을 때에도 이탈리아 음식. 이탈리아 레스..

2020.04.28

[인천/맛집] 인생 횟집, 구월동 "철 따라 어시장"

Hello :) 나는요, 꼬기도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회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도대체 안 좋아하는 게 뭔가요) 하지만 횟집을 한 번 가면 금 일십만원은 그냥 깨지는 거 같아요. 회를 잔뜩 먹고 싶은데 항상 먼저 나오는 곁들이음식(스끼다시)을 먹고 배부를 때 즈음 나오는 양이 적은 회. 누구 코에 붙이라고 이렇게 적게 나오나요! 그래서 노량진 수산시장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저는! 회를 실컷 먹을 수 있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횟집 어떤 곳은 그 비린맛?! 수족관 맛?! 이 나는 곳이 있더라고요. 배낚시를 간 적이 있었는데 일행들이 우럭을 잡았어요! 배에서 바로 회를 떠서 먹었는데 세상에! 내가 알던 그 우럭회의 맛이 아니더라고요! 달달하니 입에서 살살 녹는 자연산 우럭회! 그 맛을 알게 된 후로는 ..

2020.04.23